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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레더-브랜드-던스톤 재계약

입력 | 2009-05-30 02:58:00


프로농구 외국인선수 테렌스 레더(삼성), 마이카 브랜드(KCC), 브라이언 던스톤(모비스)이 내년 시즌에도 국내 무대에서 뛴다. 뛰어난 기량과 성실한 성격을 지닌 이들은 29일 소속 구단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삼성을 2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이끈 레더는 우승 한풀이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던스톤 역시 모비스에 정규시즌 우승컵을 안긴 활약 덕분에 잔류에 성공했다. 반면에 KT&G는 장신 선수 보강을 위해 마퀸 챈들러(196cm)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