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해수욕을 하며 월 140만원을 벌 수 있다면?

입력 | 2009-05-14 14:38:00


부산 해수욕장에서 여름을 보내며 월 140만원을 벌 수 있다면?

부산해양경찰서는 부족한 여름철 해수욕장 안전관리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 안전관리요원 55명을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전관리 요원으로 선발되면 7월과 8월 두 달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주 6일 해운대와 광안리, 송정, 송도, 다대포해수욕장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월 139만5080원으로 경제난 극복과 일자리 나누기 차원에서 해양경찰 전 직원의 급여에서 공제한 금액 중 일부가 사용된다.

자격요건은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이 있는 사람 △수영전공자 또는 수영선수로 등록돼 있거나 경기 출전 경력이 있는 사람 △사회체육, 레저스포츠 전공자로 수영 및 응급처치 관련 과목을 이수한 사람이며 1991년 12월31일 이전 출생한 사람이 지원가능하다.

안전관리요원으로 지원하려는 사람은 18~29일 부산 영도구 동삼동 부산해양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이메일(nmpajdj@hanmail.net)로 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문의 051-405-5751

인터넷뉴스팀

▶ 동아닷컴 인기기사

- ‘민가 피해서 추락’ 주한미군 조종사 6년 만에 훈장
- “유학까지 보낸 딸의 자살 시도 도저히 이해 못했는데…”
- 평양 한복판엔 외제차 질주…3G휴대전화로 영상통화도
- 이병헌 해외진출작, 러브신 상대배우가 ‘감독의 아내’라니…
- SBS 토크쇼에 여대생 ‘텐프로’ 출연…“심한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