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워드 피츠버그와 4년 계약 연장

입력 | 2009-04-27 02:58:00


한국계 북미프로미식축구리그(NFL) 스타인 하인스 워드(33)가 4년 더 피츠버그 스틸러스 유니폼을 입는다. 올해 피츠버그와 5년 계약이 끝나는 워드는 4년 동안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AP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연봉은 2200만 달러. 워드는 올해 580만 달러의 연봉을 받았다. 1998년 피츠버그에 입단한 워드는 2006년 슈퍼볼에서 우승한 뒤 최우수선수로 뽑혔고 지난 시즌에도 부상 투혼을 발휘하면서 슈퍼볼 우승을 이끌었다. 워드는 1998년 입단 후 통산 9780야드를 전진했으며 72개의 터치다운을 찍은 특급 와이드 리시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