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공공부문에서의 안정적인 고용 창출을 위해 올해 공무원 545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선발 대상은 7급 77명(행정직군 53명, 기술직군 24명), 9급 460명(행정직군 320명, 기술직군 140명), 연구직 8명 등이다. 또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해 선발 예정 인원의 11.9%인 65명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행정, 사회복지 등 4개 직렬 7명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응시 연령 폐지에 따라 7급 연구직은 20세 이상, 9급은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원서 신청은 5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응시원서 접수사이트(gosi.seoul.go.kr)와 서울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hrd.seoul.go.kr/home/exa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상준 기자 alway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