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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얼쑤! 전통음악 언제라도 즐기세요

입력 | 2009-04-24 03:01:00


국립국악원-남산국악당 상설무대 열어

전통음악을 즐길 수 있는 상설무대가 펼쳐진다.

국립국악원은 5월 3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립국악원 야외공연장 별맞이터에서 ‘2009 우면산자락 초록음악회’를 시작한다. 9월 6일까지 매월 첫째 주 일요일마다 열리는 무료 공연이다.

5월 3일 첫 공연의 주제는 ‘사랑 더하기’. 가족과 연인 간의 사랑, 스승에 대한 존경 등 여러 가지 모습의 사랑을 표현한 곡을 창작악단과 세쌍둥이 국악그룹 ‘IS’가 연주한다. 묵묵히 가르침을 베푸는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담은 ‘산’, 한없는 사랑을 베푸는 어머니를 그린 ‘어머니’, 연인의 풋풋한 사랑을 그린 ‘사랑가’, 민족과 나라에 대한 사랑을 웅장한 선율로 표현한 ‘아름다운 우리나라’를 들을 수 있다.

6월에는 가면극과 국악을 결합한 ‘신명 더하기’, 7월은 재밌는 판소리의 세계를 소개하는 ‘웃음 더하기’, 8월은 타악 선율이 어우러지는 ‘열정 더하기’, 9월은 아름다운 노래로 채우는 ‘행복 더하기’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비가 오면 실내공연장인 예악당에서 열린다. 5, 6월 오후 3시, 7∼9월 오후 8시 공연, 무료. 02-580-3300∼3

서울 남산국악당은 5월 6일∼6월 27일 매주 수·금·토요일에 상설무대 ‘남산의 국악여정’을 마련했다. 수요일 ‘구름 위에 발 내딛고’에서는 무용, 기악, 거문고를, 금요일 ‘꽃은 피어 웃고 있고’에선 성악과 기악을, 토요일 ‘남산에서 놀다’에서는 퓨전 국악 실내악을 중심으로 공연한다. 상세한 내용은 남산국악당 홈페이지(www.sejongpac.or.kr/sngad). 수·금요일 오후 7시 반, 토요일 오후 5시, 2만 원, 청소년 1만 원. 02-2261-0513∼5

조이영 기자 ly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