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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 세계사회체육연맹 회장(71·사진)이 인류 건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6일 동양인으로는 최초로 ‘아이젠하워 피트니스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 상은 사회체육의 활성화에 힘쓰고 질병 예방 활동에 공로가 큰 사람에게 미국스포츠아카데미가 1988년부터 수여하는 상이다. 미국스포츠아카데미는 미국 앨라배마 주 다프네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체육교육기관. 1990년에는 아널드 슈워제네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보디빌딩을 과학적으로 체계화한 공로로 상을 받기도 했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