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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통신판매사 ‘오토’ 한국에 첫 오프라인 매장

입력 | 2009-03-26 02:58:00


세계 1위 통신판매 회사인 독일 ‘오토(OTTO)’가 26일 현대백화점 목동점에 ‘오프라인 1호점’ 매장을 낸다. 현대백화점은 25일 “불황기에 가격 경쟁력이 있으면서도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를 물색하다가 온라인 브랜드인 오토를 유치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토는 전 세계 20여 개국에 해외지사를 운영하는 독일 기업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백화점은 앞으로 오토의 각국 카탈로그 상품 중 인기 품목 위주로 상품을 구성하는 한편 고객 반응이 좋으면 다른 점포로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선미 기자 kimsunm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