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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G갑상샘암 보장금액 내달 1200만원으로 축소

입력 | 2009-03-26 02:58:00


AIG생명은 4월부터 건강보험의 ‘(무)암진단특약’ 갑상샘암 보장금액을 기존 6000만 원에서 1200만 원으로 축소하겠다고 25일 밝혔다.

현재는 AIG생명의 ‘(무)실속맞춤 보장보험’, ‘(무)꼭하나플러스의료보험’, ‘(무)꼭하나의료보험’, ‘(무)프라임종신의료비보장보험’에 가입한 뒤 암진단특약을 통해 갑상샘암도 일반 암과 동일한 보장금액을 받을 수 있지만 4월부터는 특약에 가입하더라도 1200만 원만 보장받을 수 있다.

AIG생명 관계자는 “암보험 가입을 고려하고 있거나 기존 AIG생명 건강보험 가입자 중 암진단특약에 가입하지 않았던 고객은 4월 전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080-500-4949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