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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거래액 1334억… 사상 최대

입력 | 2009-03-13 02:57:00


한국거래소는 12일 주식선물 거래대금이 1334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별 하루 평균 거래대금도 지난해 12월 491억 원에서 3월 722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기초 자산별로는 삼성전자 주식선물이 998억 원으로 가장 많이 거래됐고 우리금융(114억 원) 현대차(52억 원) KB금융(37억 원)이 뒤를 이었다. 한국거래소 측은 “이달 초부터 금융위기가 진정국면을 보이며 주가가 상승하자 주식선물의 거래도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서현 기자 baltika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