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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홍 삼양그룹 명예회장(86·사진)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양영재단, 수당재단은 24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삼양그룹 본사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고등학생 60명과 대학생 92명에게 모두 7억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두 재단은 1939년과 1968년 각각 설립돼 지금까지 2만1000여 명의 학생과 420명의 대학 교수에게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원주 기자 takeoff@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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