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비서진이 신빈곤층을 돕기 위해 매달 자신의 급여 1.5∼10%를 공제하기로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12일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수석비서관들이 최근 자발적으로 자신의 급여 10%를 매달 공제해 긴급지원 대상인 신빈곤층을 돕는 데 쓰기로 했다”면서 “수석들이 앞장서니까 그 아래 비서관들은 급여의 5%를, 행정관들은 1.5%를 자발적으로 공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민혁 기자 mhpark@donga.com
청와대 관계자는 12일 “정정길 대통령실장과 수석비서관들이 최근 자발적으로 자신의 급여 10%를 매달 공제해 긴급지원 대상인 신빈곤층을 돕는 데 쓰기로 했다”면서 “수석들이 앞장서니까 그 아래 비서관들은 급여의 5%를, 행정관들은 1.5%를 자발적으로 공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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