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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보이’ 터키에 판매… 한국영화, 베를린서 수출 잇따라

입력 | 2009-02-09 17:58:00


영화 ‘마린보이’가 터키에 판매됐다.

‘마린보이’는 5일 개막한 제59회 베를린국제영화제와 함께 문을 연 유럽필름마켓에서 터키 배급사 호라이즌사에 판권이 팔렸다.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는 9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마린보이’가 이번 유럽필름마켓에서도 해외 관객 및 영화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전직 수영선수가 마약을 몸에 숨긴 채 바다를 헤엄쳐 운반하는 이른바 ‘마린보이’가 되어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마린보이’는 5일 개봉해 개봉 첫 주말 전국 43만5328명의 관객을 불러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유럽필름마켓에서는 박찬욱 감독의 ‘박쥐’와 봉준호 감독의 ‘마더’, 윤제균 감독의 ‘해운대’ 등이 해외에 선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나홍진 감독의 ‘추격자’와 ‘서양골동과자점 앤티크’, ‘’울학교 ET‘ 등의 영화도 각각 태국 등 아시아권을 비롯해 유럽 지역에 판매됐다.

스포츠동아 윤여수 기자 tada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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