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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을 뚫고 반대편을 볼 수 있는 ‘투시 카메라’가 개발됐다는 소식에 국내 남성 누리꾼들이 환호성을 내지르고 있다. 그러나 그 환호성은 그리 길지 않았다.
영화나 만화에 나오는 것처럼 투시 카메라에 원하는 것(?)이 모두 보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영국의 한 회사가 선보인 ‘프리즘 200’이라는 장치는 벽에 대고 버튼을 누르면 40cm 두께의 장애물을 통과해 투시할 수 있으며 반대편 15m 범위 안에 있는 물체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방식이다.
고정된 구조물에 착안했기 때문에 움직이는 물체만 포착해 3D로 표현해 준다.
누리꾼들은 “인명 구조작업등 응급 활동에 정말 큰 효과를 볼 수 있겠다”면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동석 기자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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