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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박예진이 캐쥬얼 브랜드 EnC의 2009년 스타일 뮤즈로 발탁됐다.
박예진은 지난 20일 ‘프로포즈’란 주제로 첫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EnC 관계자는 “박예진의 밝고 세련된 매력이 의상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는 느낌”이라며 “촬영 컨셉을 진지하게 이해하고 표현하는 모습에서 박예진의 프로정신을 엿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예진은 그 동안의 도회적인 이미지를 넘어 엉뚱하고 발랄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 신선한 매력을 선보이며 대중에게 친밀감 있는 스타로 다가가고 있다.
특히 일상 속의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패션이 큰 호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어 새로운 스타일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한편 박예진은 새로운 연기변신을 위해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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