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본사를 둔 에어부산은 다음 달 1일부터 부산∼제주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처음 취항한 부산∼김포 노선과 마찬가지로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운항 형태로 운영되며 하루 왕복 5차례 운항한다. 따라서 아시아나항공은 하루 5차례 운항하던 부산∼제주 노선을 다음 달부터 철수하게 된다. 제주 노선에는 127명이 탑승할 수 있는 B737-5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지난달 27일 처음 취항한 부산∼김포 노선과 마찬가지로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운항 형태로 운영되며 하루 왕복 5차례 운항한다. 따라서 아시아나항공은 하루 5차례 운항하던 부산∼제주 노선을 다음 달부터 철수하게 된다. 제주 노선에는 127명이 탑승할 수 있는 B737-500 항공기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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