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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 채무상담 건수 3분기 13만… 2.4배로 늘어

입력 | 2008-11-03 02:55:00


신용회복위원회는 올해 3분기(7∼9월)에 채무상담을 받은 사람이 13만776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만6960명에서 2.4배로 늘어났다고 2일 밝혔다.

또 채무를 적정 수준으로 낮추는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신청한 사람은 9월까지 5만800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4만9180명보다 18% 늘었다.

한편 홍성표 위원장은 이날 ‘신용사회를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신용관리 전문기구’를 위원회의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다.

최창봉 기자 cer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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