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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행정 전문가
유한식(59·자유선진당·사진) 충남 연기군수 당선자는 대전고, 충북대 농대를 나와 1977년 연기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직 공무원으로 출발해 28년 동안 충남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 등에서 근무했다.
청렴하고 능력 있는 후보임을 강조해온 유 당선자는 연기군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8년간 재직하면서 지역 주민들과 살을 부대끼며 지내와 지역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하고 있다.
유 당선자는 “그동안 2명의 군수가 불법선거로 중도하차하면서 불거진 불신과 반목을 씻어내겠다”고 말했다.
연기=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