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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특집]도시 근교형 실버타운 220채 공급

입력 | 2008-10-30 02:59:00


벽산건설은 경기 하남시 신장동에서 ‘하남 블루밍 더 클래식’ 실버타운 220채를 공급 중이다. 지하 3층, 지상 20층의 2개 동에 113m²(34평형) 73채, 115m²(34평형) 75채, 116m²(35평형) 36채, 126m²(38평형) 36채의 중형 규모로 지어진다.

도시 근교형 실버타운인 하남 블루밍 더 클래식은 인근에 검단산, 예봉산, 신장공원 및 하남수목원 등이 있어 자연 환경이 쾌적하다. 또 대형 마트와 문화예술회관 및 시립도서관 등 각종 생활편익시설도 주변에 있다. 올림픽대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교통망이 잘 갖추어진 것도 장점.

이 건물의 지상 1층에는 24시간 응급의료 및 건강증진을 위한 ‘메디컬 존’이 설치된다. 가정의와 24시간 교대 간호사가 상주하며, 진료실과 물리치료실, 약국 등이 있어 신속한 응급의료 활동과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호텔식 뷔페식당에서는 매일 3식 본인의 기호에 맞는 식사가 제공된다.

다양한 모임과 가족, 친척 및 방문객을 위하여 휴식과 만남, 응접까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게스트룸이 지상 2층에 설치되며, 카페테리아, 골프 퍼팅연습장 등의 시설도 들어선다.

분양가의 40%인 중도금을 무이자로 대출해 주며 전매가 가능하다. 단 입주는 60세 이상이어야만 할 수 있다. 현재 주택전시관 개관 중으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이 가능하며, 주택전시관은 서울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 인근에 있다. 분양가는 3.3m²당 1300만 원대부터로 2010년 8월 입주 예정. 02-2202-8800 정혜진 기자 hye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