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에서 조만간 분양될 아파트와 주상복합의 분양가가 3.3m²당 1000만 원 안팎으로 결정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분양가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청라지구 내 3개 공동주택 단지(1499채)의 분양가가 3.3m²당 938만∼1202만 원으로 확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청라지구 A15블록 ‘광명메이루즈’ 아파트 263채(공급면적 107∼110m²)는 3.3m²당 평균 973만 원, A20블록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620채(공급면적 114m²)는 평균 938만 원, M3블록 ‘풍림엑슬루타워’ 주상복합 616채(공급면적 126∼203m²)는 평균 1202만 원이다.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