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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희 한국무용협회 이사장(오른쪽)이 13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무용제 개막식에서 ‘제2회 아름다운 마음상’을 동아일보 김재호 사장 대신 참석한 최맹호 상무에게 수여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일제강점기부터 무용 발전에 앞장서 온 동아일보에 진 오래된 마음의 빚을 영원히 기억하려고 한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협회는 김 사장 외에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과 김영대 대성 회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전영한 기자 scoopjy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