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고법(원장 오세빈)은 30일 오후 4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법원종합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피아니스트 서혜경 경희대 교수를 초청해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연다.
서 교수는 슈베르트의 ‘밤과 꿈’ 등 11곡을 해설을 곁들여 연주할 예정이며 법원 직원은 물론 시민들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고법은 2003년 6월부터 종합청사 내 4개 법원 직원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강연과 문화행사를 곁들인 ‘서울법원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다.
이종식 기자 bell@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