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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경기지사와 김중순 한국디지털대 총장, 윤석만 포스코 사장은 24일 경기도청에서 결혼이민자와 가족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 온라인 교육을 무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다문화가정 e-배움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 체결로 한국디지털대에서는 온라인 강의 교재 제작 및 교육 운영을, 경기도에서는 교육생 모집관리 및 교육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각각 지원하게 되며 재정상 필요한 비용은 포스코에서 부담한다.
이 교육은 한국어 외에 중국어, 일본어, 영어, 태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등 7개 언어로 제작된 콘텐츠를 활용해 온라인(ecamp.kdu.edu)으로 교육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수원=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