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8일 야당이 주장하는 정부 여당의 ‘방송 장악’ 주장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당내에 방송개혁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특위 위원장에는 정병국 의원이 내정됐다.
정 의원은 “뉴미디어 산업의 활성화와 대국민 서비스의 질적 제고, 언론 자유의 신장, 과거 군사독재 시절부터 왜곡돼 온 방송의 정상화 등의 기준을 갖고 특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taylor55@donga.com
특위 위원장에는 정병국 의원이 내정됐다.
정 의원은 “뉴미디어 산업의 활성화와 대국민 서비스의 질적 제고, 언론 자유의 신장, 과거 군사독재 시절부터 왜곡돼 온 방송의 정상화 등의 기준을 갖고 특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taylor5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