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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배구거포 문성민 獨진출

입력 | 2008-08-26 03:04:00


한국 남자배구 차세대 거포 문성민(22·경기대)이 독일 분데스리가 1부 프리드리히스하펜에 입단한다. 문성민의 에이전시 이타르스포츠는 25일 “지난주 정식 계약을 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고 연봉은 1억5000만 원에서 2억 원 사이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문성민은 27일 독일행에 대한 공식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대한배구협회는 “계약에 대해 들은 바가 없다. 요청을 해오면 진지하게 논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