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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노장의 눈물’

입력 | 2008-08-22 11:11:00


21일 오후 베이징 국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올림픽 여자핸드볼 4강 한국과 노르웨이의 경기.

경기가 끝난 뒤 허순영(왼쪽)과 오성옥이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겠다는 듯 허탈한 표정으로 벤치에 앉아 있다.

‘백전노장’ 허순영(33세)과 오성옥(36세)은 이번 올림픽이 마지막무대여서 결승 진출 실패가 더 안타까울 수밖에 없다.

베이징=동아닷컴 올림픽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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