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김(23·나이키골프)이 시즌 3승을 눈앞에 뒀다. 앤서니 김은 27일 캐나다 오크빌의 글렌애비GC(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캐나다오픈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해 합계 15언더파 198타로 체즈 레비(미국)와 공동 선두가 됐다. 일본여자프로골프에서 활약하는 전미정(26·진로)은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12언더파 276타로 시즌 2승을 거뒀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