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태 아시아럭비연맹 회장 재선임

최원태(69·서림목재 대표) 대한럭비협회장이 아시아럭비연맹 회장에 재선임됐다. 대한럭비협회는 17일 “최원태 회장이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연맹 총회에서 회장으로 재선임돼 2010년까지 임기가 연장됐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아시아연맹이 올해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하면서 총 26개 회원국 가운데 10개국 집행위원을 뽑는 이번 총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재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