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전북지회는 13∼15일 전주시 풍남동 한옥마을 일대에서 ‘2008 전북민족예술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본 행사, 전주선언문 낭독, 축하무용,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 통일 만화 그리기 대회와 도랑 설치 미술전, 거리 음악회, 가족사진 찍어주기, 커플 가족 연기대회, 풍물 및 판소리 체험 행사 등을 준비했다.
또 행사기간 한옥마을 최명희 문학관에서는 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주최로 ‘6월 민주항쟁 21주년 기념식 및 강연회’가 열린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