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00여 개 유소년 축구클럽이 참가하는 제6회 MBC꿈나무축구리그가 18일 오후 1시 경기 파주시 축구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개막한다.
클럽 수준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탄생한 이 대회는 AL(전문육성 클럽리그), CL(아마추어 클럽리그), KL(아마추어 저학년 클럽리그)로 나뉘어 전국 7개 권역에서 9월 말까지 치러진다.
개막전은 파주FC 조영증축구교실과 용인 레이븐스의 맞대결(오후 1시 50분)로 열린다. 오후 3시부터 열리는 사커아이와 부산아이파크 유소년팀의 경기는 MBC-ESPN이 생중계한다.
양종구 기자 yjong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