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명호 국제방송교류재단(아리랑TV) 사장이 최근 사표를 제출했다고 문화체육관광부가 21일 밝혔다. 지난 정권에서 임명된 문화부 산하 기관장 중 네 번째다.
문화부 신재민 2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장 사장에 대한 사표 수리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장 사장은 “재신임을 묻는다는 뜻으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장 사장은 MBC 감사 등을 지냈으며 임기는 2009년 3월까지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
문화부 신재민 2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장 사장에 대한 사표 수리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장 사장은 “재신임을 묻는다는 뜻으로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장 사장은 MBC 감사 등을 지냈으며 임기는 2009년 3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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