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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월간 최다 선박 인도

입력 | 2008-01-28 02:52:00


현대중공업은 1월에 11척의 선박을 발주처에 인도해 월간 세계 최고 기록을 세웠다.

선박들은 초대형 컨테이너선과 액화천연가스(LNG)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이 주종을 이뤘으며, 대부분 납기가 1∼2개월 이상 남은 상태에서 인도했다. 1일 1만 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을 중국 선주사에 40일 일찍 인도했으며, 15일에는 15만 m³급 특수 LNG선을 76일이나 앞당겨 인도해 그리스 선주사로부터 사례금을 받았다.

조인직 기자 cij19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