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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시황]서울 송파-노원-성북 오르고 금천-관악은 하락

입력 | 2008-01-28 02:52:00


지난주 전세 시장은 신혼부부와 방학철 이사 수요가 늘면서 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거래가 꾸준히 이뤄졌다.

서울의 전세 가격은 0.04% 상승했다. 지역별로 송파(0.26%), 노원(0.22%), 성북(0.19%), 중랑(0.17%), 양천구(0.10%) 등이 올랐다. 반면 금천(0.29%), 관악구(0.26%) 등은 하락했다.

신도시는 0.06% 상승했다. 일산이 0.22% 올랐고 분당(0.09%), 평촌(0.02%)이 뒤를 이었다. 중동(0.20%), 산본(0.03%)은 소폭 떨어졌다.

경기 인천지역은 0.05% 올랐다. 오산(0.29%), 하남(0.20%), 파주(0.16%), 이천시(0.15%) 등이 올랐고 안산(0.06%), 평택(0.04%), 화성시(0.03%) 등은 떨어졌다.

정세진 기자 mint4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