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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한국인의 친구’ 건강 되찾길

입력 | 2008-01-17 02:56:00


미국 하원에서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이슈화한 주역인 레인 에번스 전 연방 하원의원. 시골 요양소에서 병마와 싸우고 있는 그가 한국 정부의 훈장을 뒤늦게 전달받았다. 한국인에 대한 부당한 비자 거부 개선을 추진하는 등 대표적인 ‘친한파’ 의원으로 평가받았던 그는 병 때문에 2006년 말 은퇴했다. 평생 약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싸운 그가 건강을 되찾기를….

최남진 namj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