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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균형 ‘에나활성미네랄A’로 잡으세요

입력 | 2007-12-17 11:14:00


전임상실험 및 국제학회 발표 효능 입증

지난 5월 경남에서 열린 ‘참살이(웰빙) 발명품 PLAZA’에 참가한 진주바이오푸드(대표 화성용) 부스는 사람들로 붐볐다. 이 회사가 개발 출시한 ‘에나활성미네랄A’가 국내는 물론 국제 학회에서 골다공증 예방 치료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

이 회사는 해조류와 해중류(오징어 연골) 등의 추출물로 제조한 기능성 미네랄용액 식품으로 2004년 12월 27일에 ‘에나활성미네랄A’에 관한 국내 특허(제 0463825호)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현재 미국, 일본, 중국 등 37개국에 해외 특허를 출원한 상태다. ‘

국내 학회에서 처음 주목을 받은 것은 2004년 10월에 열린 ‘제48차 대한수의학과 추계학술대회’에서다. 제품의 효능을 검증하기 위해 당시 경북대학교 정규식 박사(수의과대학) 팀에 실험연구를 위탁했다. 연구팀은 폐경기 후 난소가 절제된 늙은 흰쥐에게 ‘에나활성미네랄A’를 지속적으로 투여하는 전임상실험을 실시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0.5%, 5%, 10% 농도로 투여한 결과, 농도가 짙어질수록 골 흡수와 골 무기질 손상방지 등 골다공증 치료 효과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포의 증식을 자극하고 뼈 성장과 관계되는 효소(ALP)를 활성화시켜 치료뿐 아니라 골다공증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증명했다.

신장 섬유화 제어에 관한 실험에서도 신장 손상 및 염증, 섬유화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를 확인했다. 독성 및 유전독성 등 안정성 실험연구도 함께 이뤄졌는데, 독성이 전혀 없으며 유전독성의 유발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규식 박사는 이 연구결과를 추계학술대회에 발표했으며, 2004년 그리스에서 열린 ‘제7회 세계항암학술대회’에도 연구결과를 보고했다.

2005년 4월에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국제분자의학학술대회’에서 간 섬유화 제어에 관한 효능을 보고했다. 작년 7월 13일에는 국제저널 ‘Mol cell Biochem’에 ‘에나활성미네랄A의 작용에 의해 난소가 제거된 쥐에 있어서 손상된 뼈의 회복’이라는 제목으로 논문이 실렸다. 같은 해 8월에는 미국국립생물정보센터(NCBI)에 SCI급 논문으로 등재됐다. SCI급 논문은 과학기술분야 국제 논문 중 최우수논문을 상징하는 등급이다. 해마다 발표되는 전체 국제 논문 중 15%만 이 범위에 포함될 정도로 심사 및 통과가 어렵다.

화성용 대표는 “20년의 연구 끝에 활성미네랄을 상용화시켰다”며 “제품의 효능이 국제 학회에서 과학적으로 규명돼, 해외 특허도 순조롭게 획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회사가 해외 특허를 획득하면 수출 판로 개척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진주바이오푸드는 매실식초와 홍조류를 응고제로 이용한 기능성 두부제조방법을 개발, 특허(특허 제 10-0715691호)를 획득했다. 올해 5월 특허를 획득한 ‘천연미네랄두부’도 시판될 예정이며 현재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에나활성미네랄A’로 건강한 몸을 만들자

‘에나활성미네랄A’는 천연 식용식물인 해조류와 해중류만 사용한다. ph12 이상의 강알칼리성이므로 물에 희석시켜 복용해야 한다. 이 제품은 인체에 부족하기 쉬운 칼슘, 아연, 철, 마그네슘, 칼륨 등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인체 흡수율이 매우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분 흡수는 물론 미네랄 원소를 생리적으로 가장 흡수하기 좋은 육각수 상태로 만들기 때문이다.

‘에나활성미네랄A’를 장기간 복용한 사람들의 공통분모는 ‘체질개선’ 효과다. 불규칙한 식생활과 각종 스트레스, 특히 연말연시 잦은 음주 등으로 우리 인체는 점차 산성화된다.

산성화가 급격히 진행될 경우 노화는 물론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을 유발하게 된다. 인체의 미네랄 흡수율이 높은 ‘에나활성미네랄A’는 인체의 산화를 막는 항산화 작용과 이미 산성화된 체질을 약알칼리성으로 바꿔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인병 예방은 물론 독성으로 내성이 강해진 간의 해독을 돕는다.

또한 장기보관도 가능하다. ph12 수준의 강알칼리성이어서 살균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며 노출 시에도 미생물에 오염되지 않는다. 각종 음식의 조리에도 안성맞춤이다. 가령 밥을 지을 때는 물론 물에 이 제품을 첨가하면 부족한 미네랄을 손쉽게 보충할 수 있으며 음식 맛도 좋아진다.

화성용 대표는 “일일권장량인 20~60㎖를 물에 희석시켜 최소 3개월 이상 복용하면 체질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며 “지금까지의 복용사례에 의하면 불편하던 곳이 좋아지는 데에는 항상 명현현상이 따라 왔으며 명현 현상은 사람에 따라서 빨리 아니면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나타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꾸준하게 복용해야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건강한 상태로 체질을 개선시켜 피부 윤기가 나고 몸의 개선 차원에서 점차 달라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네랄이 많이 필요한 성장기 어린이나 산모에게는 특히 좋다”고 덧붙였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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