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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12월 12일]‘안구 건조증’을 의심

입력 | 2007-12-12 03:01:00


제주도에는 낮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 영하 5도∼영상 10도, 낮 최고기온 4∼13도.

겨울철 집 밖에만 나서면 눈물이 주르륵 흘러 곤혹스러웠던 적은 없는지? 그렇다면 눈 안 ‘윤활유’인 눈물의 양이 적어 생기는 ‘안구 건조증’을 의심해 볼 만하다. 찬 바람이 부는 겨울, 눈 안이 말라 있으면 더 쉽게 자극을 받는다. 나이 들수록 눈물의 분비량이 줄어 심해지기 쉽다. 외출 전 인공 눈물로 보충하거나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