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일산신도시에 종합버스터미널이 생긴다.
고양시와 종합터미널고양㈜은 일산동구 백석동 1242 일대 2만8000여 m²에 지하 5층, 지상 7층 규모의 고양종합터미널을 7일 착공해 2010년 5월 완공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종합터미널고양㈜에 따르면 이 터미널에는 30여 개 승하차장이 갖춰지며 하루 200∼300대의 고속, 시외버스가 전국 50여 개 노선으로 운행된다.
버스터미널 시설 외에도 대형 할인점과 영화관 등의 편의시설, 1800여 대를 세울 수 있는 주차시설이 이곳에 들어선다.
이동영 기자 ar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