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22일 강원 춘천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신세계를 5연패에 빠뜨리며 58-49로 이겼다.
5위 우리은행은 2연승으로 3승 6패를 기록해 4위 금호생명을 1경기 차로 쫓으며 중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신세계는 1승 7패로 최하위.
우리은행 김계령은 23점을 터뜨렸고 김은혜는 3점슛 4개를 앞세워 14점을 넣었다. 3쿼터를 37-39로 뒤진 우리은행은 4쿼터 들어 신세계를 10점에 묶으며 21점을 집중시켜 역전에 성공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1Q2Q3Q4Q합계우리은행(3승 6패)1411122158신세계(1승 7패)141114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