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는 15일 고척동에 있는 영등포교도소와 구치소를 천왕동으로 이전하는 내용의 합의각서를 법무부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교도소와 구치소는 2010년 말까지 천왕동 120 일대 22만8100m²의 용지로 옮겨질 예정이다. 구로구는 교도소가 있는 현재의 용지 11만970m²를 2014년까지 문화 레저 주거 기능 등을 갖춘 복합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성동기 기자 esprit@donga.com
영등포교도소와 구치소는 2010년 말까지 천왕동 120 일대 22만8100m²의 용지로 옮겨질 예정이다. 구로구는 교도소가 있는 현재의 용지 11만970m²를 2014년까지 문화 레저 주거 기능 등을 갖춘 복합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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