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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고공 행진… “인천은 공사 중”

입력 | 2007-10-29 03:12:00


아파트 분양시장이 빙하기를 맞은 듯 얼어붙어 있지만 인천은 활화산처럼 뜨겁다.

서울 강남지역까지 미분양이 속출하는데도 인천은 올해 들어 분양률 100%를 달성한 대단지 아파트가 즐비하다.

주택보급률이 100%를 넘은 인천은 그동안 집값이 싸 수도권에서 ‘열등재’로 대우받았지만 이제는 ‘우등재’로 변신하고 있는 것이다.

○ 독야청청(獨也靑靑) 인천

정부의 연이은 규제 발표로 전국의 분양시장이 급속히 냉각되고 있던 올해 3월 인천에서는 ‘청약열풍’이 불었다. 연수구 송도동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된 ‘더 프라우’ 오피스텔의 평균 청약경쟁률이 4855 대 1에 달한 것.

GS건설이 8월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한 ‘자이 하버뷰’는 평균 청약경쟁률이 36.5 대 1이었고, 포스코건설이 6월 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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