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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양파 ‘저는 팬레터 다 읽어봅니다’

입력 | 2007-09-16 11:03:00


15일 오후 서울 목동 엔젤시어터에서 열린 가수 양파의 팬미팅 겸 팬클럽 창단식에서 팬들이 보낸 편지를 읽고 있다.

이날 편지의 양이 의외로 적자 ‘팬레터를 읽어보지도 않는다는 소문이 있다’는 사회자의 말에 부인하며, 그 자리에서 읽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동아 양회성 인턴기자 yohan@donga.com

[화보]양파 ‘눈물 펑펑’ 팬미팅 겸 팬클럽 창단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