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신료 인상에 반대하는 ‘KBS 수신료 인상저지 국민행동’(인상저지 행동)이 3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정동 배재학술지원센터에서 발족한다.
인상저지 행동에는 바른사회시민회의, 공영방송 발전을 위한 시민연대, 문화미래포럼, 대한민국방송지킴이 연대, 시민과 함께하는 변호사들 등 100여 개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국회에 KBS 수신료 인상안 부결을 촉구하고 대선 후보에게 수신료 인상의 부당성을 설명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서정보 기자 suh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