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이 ‘인도네시아 주간’(17일까지)을 통해 현지 문화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인도네시아는 1945년 8월 17일 네덜란드령 동인도에서 독립했다.
‘인도네시아 주간’에는 인도네시아 전통공예품 만들기, 전통무용단 공연, 인도네시아 유물 소개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영화 ‘최후의 날이 가까워지다’ 상영 행사가 열린다.
국립중앙박물관은 2005년 인도네시아 국립자카르타박물관의 국보급 문화재 100여 점을 대여해 동남아시아실에서 전시하고 있다. 02-2077-9562
윤완준 기자 zeit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