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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승부차기로 아시안컵 4강

입력 | 2007-07-22 22:10:00

승리를 기뻐하는 국가대표팀. REUTERS


한국이 난적 이란을 꺾고 아시안컵축구 4강에 진출했다.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부킷 잘릴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전후반과 연장 120분 혈투를 득점 없이 비긴 채로 마친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겨 극적으로 준결승에 올랐다.

디지털뉴스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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