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25개 협력업체로 구성된 협의체인 ‘협성회’는 3일 전국의 주요 전문계 고교 및 전문대학들과 산학(産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삼성전자가 전했다.
대상은 광주공고 경북기계공고 산본공고 안성두원공고 운산공고 천안공고 팔달공고 등 고교 7곳과 경기공업대 김천대 전남도립남도대 두원공과대 영진전문대 수원과학대 장안대 등 전문대 7곳이다.
협성회와 이들 학교는 협의체를 구성해 △기업에 필요한 직무와 교과과정 연계 △기술지도 △전문인력 양성 △교육환경 개선 △취업 알선 △채용 △경영자문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부형권 기자 bookum90@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