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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시황]서울 0.01% 내려 한 주 만에 다시 하락세

입력 | 2007-06-18 02:59:00


수요가 살아나며 오름세로 돌아서는 듯했던 아파트 전세 시장은 한 주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지난주 아파트 전세금은 서울이 0.01% 내렸다. 신도시는 0.03%, 서울과 신도시를 뺀 수도권은 0.04% 내려 하락세를 보였다.

서울에서는 서초(―0.16%) 노원(―0.06%) 양천(―0.04%) 마포(―0.03%) 영등포(―0.01%) 송파구(―0.01%)가 내렸다. 반면 금천(0.11%) 강남(0.09%) 관악(0.04%) 서대문구(0.04%)는 약간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0.05%) 일산(―0.04%) 산본(―0.04%) 분당(―0.03%)이 내렸고,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경기 지역 주요 도시는 광명(―0.38%) 용인(―0.15%) 안양(―0.15%) 구리시(―0.07%) 등이 내렸다.

이태훈 기자 jeff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