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7월부터 주유 할인카드와 적립카드의 혜택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3일 금융감독원과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회사들은 주유 할인카드 할인 폭을 L당 최대 60원 선까지, 적립카드 적립 폭은 L당 최대 80원 선까지로 각각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금감원이 지난해 하반기(7∼12월)부터 카드회사들을 대상으로 건전성 관리를 위해 할인 폭을 조정하도록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홍수용 기자 legman@donga.com
23일 금융감독원과 카드업계에 따르면 카드회사들은 주유 할인카드 할인 폭을 L당 최대 60원 선까지, 적립카드 적립 폭은 L당 최대 80원 선까지로 각각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금감원이 지난해 하반기(7∼12월)부터 카드회사들을 대상으로 건전성 관리를 위해 할인 폭을 조정하도록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홍수용 기자 leg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