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2007 여행상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기존의 관광자원을 새롭게 조명한 상품이나 신규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품을 올 6월 14일까지 공모해 7월 초까지 1차 우수상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우수 상품에 뽑힌 10개 상품은 올 하반기에 시범 실시하며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실적을 따져 올 12월 2차 우수상품 5개를 선정하게 된다.
이설 기자 s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