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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4%… 취업준비생 인턴지원 경험

입력 | 2007-04-24 03:04:00


구직자 3명 가운데 1명은 기업체 인턴사원에 지원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인터넷 채용정보업체 사람인에 따르면 최근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직장인 1340명을 대상으로 인턴사원 지원 여부를 조사한 결과 구직자와 직장인의 33.4%가 ‘기업체 인턴사원에 지원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인턴사원에 지원한 이유로는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해서’(53.8%)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해당 기업에 취직하기 위해서’(36.2%), ‘구직 기간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서’(5.4%)라는 답이 뒤를 이었다.

구직자들이 인턴사원으로 일할 기업을 선택하는 기준은 ‘정규직 입사 보장 여부’(21.5%), ‘업무와 전공의 관련 여부’(19.8%), ‘입사 때 가산점 부여 여부’(10.7%) 순이었다.

이지연 기자 chan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