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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주한 교황대사관을 통해 천주교 대구대교구 이문희(72·사진) 대주교가 청원한 교구장직 사임 의사를 받아들였다고 30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구대교구장직은 부교구장인 최영수(65) 대주교가 승계한다.
이 대주교는 몇 년 전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대교구장직 사퇴 의사를 교황청에 전달해 왔다.
윤영찬 기자 yyc11@donga.com
이에 따라 대구대교구장직은 부교구장인 최영수(65) 대주교가 승계한다.
이 대주교는 몇 년 전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대교구장직 사퇴 의사를 교황청에 전달해 왔다.
윤영찬 기자 yyc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