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0시15분께 전남 고흥군 도양읍 상수도 배관교체 공사장에서 흙벽이 무너져 땅 밑 4m 가량에서 배관을 연결중인 박모(55)씨와 방모(57)씨가 흙더미에 깔렸다.
이 사고로 박씨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며 방씨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흙벽이 1차로 무너져 박씨의 몸 일부가 묻히자 방씨가 박씨를 구하려는 순간 흙이 또 한번 무너졌다"는 목격자의 말 등에 따라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사고로 박씨는 생명이 위독한 상태며 방씨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흙벽이 1차로 무너져 박씨의 몸 일부가 묻히자 방씨가 박씨를 구하려는 순간 흙이 또 한번 무너졌다"는 목격자의 말 등에 따라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